2026년 3월 3일 화요일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오른다.(feat.개미들이 돈을 못버는 이유?)

 코오롱인더(120110) 

5년전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이제 5년만에 다시 기회가 왔습니다.

그 동안 회사의 캐파(capa)는 커졌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성장성도 추가되었습니다.

올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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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개미들이 돈을 못버는 이유는???

물론 작년 올해 같은 대세 상승기에는 조금 다르지만, 대부분이 아래와 같습니다.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오른다.


좋은 회사가 있다.

전문가들 각종 블로그, 유튜버, 증권사 애널들 모두가 찬양하고 추천한다.

이 주식을 1000만원에 샀다.

1100만원을 찍더니, 다시 1000만원 900만원으로 떨어진다.

그리고 800만원으로 떨어진다.

팔아야하는데 손절을 해야하는데 하질못한다. 1100만원까지 오르는걸 보았기에,

최고점에서 300만원이나 떨어졌는데, 한달 월급인데 기다린다.

900이 되었다가 다시 800... 그리고 700. 팔지 못한다. 오르겠지 오르겠지 갖고 있는다.

결국 600이 되어서야 똥주 똥주, 암걸릴 주식 욕을 하면서 존버하면 된다고 위안을 삼는다.

강제 장기투자자 존버가 된다.

그리고 1~2년째 800이 되었다 900이 되었다 다시 800 그리고 700이 되고, 절대 내가 산

1000까지 안온다. 3년이 지났는데도 안온다.


왜일까?


이 회사가 호황기때 가장 잘나갈때 주식을 사서 그렇다.

돈을 잘벌고, 전문가를 비롯해 모두가 좋은 주식이라고 찬양할때 그때가 고점인데,

고점에 주식을 산거다.

대부분의 산업에는 싸이클이 있다.

전기전자업종은 1~2,3년, 건설,화학은 4~5년, 철강, 조선 같은 기간산업은 7~10년이다.

회사가 가장 잘나갈때 초호황기에 돈은 점점 벌고 회사는 좋아지지만 주가는 이미 몇년을 앞서 나갔다.

호황이다 보니 시장에 참여하려는 경쟁자들은 늘고 또 너나 할것없이 추가시설 증설투자를 한다.

경쟁을 해야하니 제품 및 물건가격은 낮아지고 그러다 보니 업황은 점점 꺽이며 회사가 다시 불황으로 가는거다.

코로나19(Covid-19) 마스크 업체들 마스크 가격을 예로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그러니 호황기에 산 1000만원의 가격대는 다시 그 회사가 그다음 호황기가 와야지 도달한다.

결국 5년을 기다려서 다시 1000만원 본전이 기어코 왔다.

그런데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은 얼씨구나 본전에 이제 왔데, 똥주 똥주 망할놈의 회사 망해버려라 욕을하며

팔아버린다.

팔고 났더니 1100 1200 1500 까지 오른다.


왜일까?


다시 호황기가 찾아온 것이다.

다시 찾아온 호황기는 이전 보다 회사 매출과 이익이 더 좋다. 이전 호황기에 시설 증설투자를 했고 

너나 없이 경쟁자들이 늘어나더니 어느덧 약한 경쟁자들은 도태되어 떨어져나가

몇개 업체만 더 많은 호황을 누린다.


5년을 버틴 이 회사는 결국 똥주 망할놈의 회사가 아니라 좋은 회사였던 것이다.

단지 초호황기 고점에 내가 샀을 뿐이고, 저점에서 추가 매수를 안했을 뿐이고,

회사가 다시 좋아지는 시점에 내가 팔고 나왔을 뿐이다.


여기서,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오른다. 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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